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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역대 5번째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까지 2걸음 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69 2025.08.12 18: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KBO리그 역대 5번째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 타이거즈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자이언츠),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도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이 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현역 선수로서는 이용규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기록 보유자가 된다.

또한, 8월 11일 현재 통산 281도루를 기록 중인 오지환은 해당 부문 역대 18위, 현역 선수 중에서는 5위에 올라있다.

사진=뉴스1

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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