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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터미들야구단, 횡성한우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6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04 2025.06.27 21:00
주니어리그(U-16) 우승 – 세종인터미들야구단
주니어리그(U-16) 우승 – 세종인터미들야구단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세종인터미들야구단(임동진 감독)이 2025 횡성한우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리그(U-16) 결승에서 경기 HBC를 접전 끝에 8대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유소년야구의 메카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총 6개 구장에서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으며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SOOP, 그로잉업 '유사나 핼스팩'이 후원했다.

주니어리그(U-16)에서 우승한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경기 HBC(권혁돈 감독)을 맞아 명승부를 펼쳤다.

1회 초 경기 HBC가 최라온의 중전안타와 최은우와 심하람의 사구에 이은 이온찬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1회 말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황상원의 우전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2회 초와 3회 초 각 1점을 내줘 1-4로 끌려간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3회 말 송시후의 우중간 3루타로 2득점하며 3-4로 바짝 추격했다.

이후 경기 HBC가 5회 초 공격에서 최라온의 1타점 중전안타, 김병선의 2타점 중전안타로 3점을 추가해 경기가 한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이 6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송시후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김하율의 3타점 좌중간 2루타, 안지용의 1타점 좌전안타, 신은총의 내야땅볼 결승타점으로 대거 5득점하며 8-7로 경기를 뒤집고 초대 대회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MVP) – 김하율 (세종인터미들야구단)
우수선수상 – 최라온(경기 HBC, 왼쪽) & 안지용(세종인터미들야구단, 오른쪽)

이번 대회 결승에서 우승에 결정적인 3타점을 기록하며 전경기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하율(세종인터미들야구단)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최라온(경기 HBC)과 안지용(세종인터미들야구단)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김하율(세종인터미들야구단)군은 “우승해서 기쁘다. 선수들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마지막회에 결국 역전을 한 것 같다. 감독님 코치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우승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감독상 – 임동진 감독 (세종인터미들야구단)
감독상 – 임동진 감독 (세종인터미들야구단)

감독상을 수상한 세종인터미들야구단 임동진 감독은 “우선 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해 준 선수, 코치, 학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한 많은 도움을 주신 세종특별자치시야구협회에도 감사드린다. 우승이 목표가 아닌 프로에서 많은 선수들이 입단하고 뛸 수 있게 디딤돌 야구가 세종인터미들야구 모토이다. 1학년때부터 경기를 뛸 수 있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있기에 빠르면 올해 첫 프로야구 선수가 나올 수 있을꺼 같다. 앞으로도 겸손하게 지도해 모범적인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횡성한우리배는 올해 새로 창설된 대회이다. 앞으로 유소년야구 저변확대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 최고의 야구 시설로 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횡성군 김명기 군수님,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님과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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