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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한국 축구 비상!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무산 위기…리버풀, PSG '대체자' 아클리우슈 가로채기 나섰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12 07.23 00:05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체자로 낙점한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 영입전에 리버풀이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모나코 윙어 아클리우슈 영입을 위해 초기 접촉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모나코에 아클리우슈의 영입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아직 공식 제안 단계는 아니지만, 구체적인 영입 조건을 확인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아클리우슈는 PSG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PSG는 아클리우슈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제안을 전달했지만, 모나코가 이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가장 최근에 제시한 금액은 약 3,400만 파운드(약 672억 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모나코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제는 아클리우슈의 거취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과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기자는 지난 11일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아틀레티코의 잘못이 아니다. PSG가 아틀레티코에 전달해야 할 서류를 보내는 데 예상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거의 영원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PSG는 AS모나코 선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먼저 팬들에게 발표하려 한다"며 "해당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의 영입을 공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아 기자가 언급한 모나코 선수는 아클리우슈다. PSG가 아클리우슈 영입을 마무리한 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공식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클리우슈는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대회 일정이 끝난 뒤에야 본격적인 협상과 이적 절차가 진행되면서 PSG의 발표 역시 예상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당초 PSG가 아클리우슈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역시 곧바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리버풀이 아클리우슈의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유럽 정상급 구단인 리버풀이 공식 제안까지 제출하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PSG가 아클리우슈 영입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모나코는 PSG가 최근 제시한 3,400만 파운드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리버풀의 가세로 경쟁이 치열해진다면 모나코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더욱 높아질 수 있고, 아클리우슈가 PSG가 아닌 리버풀을 선택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PSG가 아클리우슈를 이강인의 대체자로 낙점한 뒤,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나서야 이강인의 이적을 마무리하려 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PSG가 아클리우슈 영입에 실패하고 새로운 대체자까지 확보하지 못한다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은 단순한 발표 지연을 넘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완료가 임박한 것으로 보였던 이강인의 이적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한 가운데 그가 무사히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PSG, Dave OCKOP,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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