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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강인 왼발 크로스→헤딩 골' 마요르카서 LEE와 찰떡 궁합 보였던 194cm 공격수, 라리가 이달의 선수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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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과거 이강인과 RCD 마요르카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베다트 무리키가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라리가 공식 채널은 31일(한국시간) “무리키가 1월 ‘라리가 EA SPORT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새해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뛰어난 득점력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무리키는 1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RCD 마요르카에 값진 승점 3점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무리키의 개인 통산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이다. 그는 앞서 2022년 5월에도 해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리키는 최종 투표에서 블라디슬라우 바나트(지로나), 알렉산드르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코스 알론소(셀타 비고), 곤살로 게데스(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리가의 설명처럼 무리키는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마요르카는 시즌 성적 5승 6무 10패(승점 21)를 기록하며 18위로 올라섰고, 강등권 마지노선인 17위 헤타페(승점 22)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무리키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0경기 14골을 기록하며, 21골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무리키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과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던 시절, 두 선수는 엄청난 합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 1월 임대로 마요르카에 합류한 무리키는 17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라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이어 2022/23시즌에는 이강인과 함께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아 맹활약했다.

해당 시즌 무리키는 리그 15골 3도움, 이강인은 리그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두 선수는 팀 전체 득점의 56%(21/37) 이상을 합작, 마요르카를 리그 9위로 이끌었다.

특히 두 선수는 서로 6골을 합작했으며,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패스를 무리키가 194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득점으로 연결하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강인은 수많은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으며 시즌 종료 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사진= 라리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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