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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쳤다! 'Here We Go' 기자 차기 사령탑 끝내 언급..."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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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마이클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리그 4위로 점프하며 어느덧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경기 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마법사' 캐릭에게 집중됐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숱한 명장들을 선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쇠퇴의 길을 걷고 있던 맨유는 2024년 11월 당시 포르투갈 무대를 휩쓸고 있던 1985년생 '젊은 지도자' 루벤 아모림을 선임하는 파격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하지만 빅클럽 경험이 없던 아모림은 별다른 반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오히려 기존 지도자들만 못한 성과로 일관했다. 그러자, 맨유는 아모림을 경질한 후 구단 레전드 출신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택했다.

수많은 우려에도 캐릭은 짧은 시간 맨유를 정상화하며 퍼거슨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맨유가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택할 수 있단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이름값 있는 지도자보단 구단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캐릭을 원한단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캐릭은 임기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일 현재와 같은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맨유는 정식 감독으로 캐릭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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