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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1,382억 전력"...'韓축구 초대형 낭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시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8 01.20 21: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진심이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보이며, 이강인 역시 스페인 무대 복귀 의지가 확고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DAZN'를 통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오래전부터 매우 높이 평가해 온 선수다. 발렌시아 CF 시절부터 이미 눈여겨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렉터와 이강인 측 관계자들 사이에는 매우 좋은 관계가 형성돼 있다"며 "실제 며칠 사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 안에 데려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시도할 계획"이라며 "만일 이번 겨울에 성사가 되지 않더라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도전할 방침이다. 그만큼 아틀레티코의 명확한 1순위 목표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전반기 동안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의 부상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우며 PSG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특히 탁월한 패스 실력으로 인해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잠시 가동이 멈춘 상태다. 이강인은 지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CR 플라멩구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아직까지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훈련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페인 유력지 '아스'와 '마르카'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아틀레티코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PSG의 기조였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구단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그를 붙잡기 위해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의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어, 잔류를 강력히 원했다.

이러한 구단의 바람에도 이강인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후속 보도를 통해 "이강인은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는 그를 그라운드 위의 전력 강화는 물론 구단의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도 질 높은 영입으로 평가하고 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임대 형태라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스포츠적·전략적 이유를 막론하고, 이강인 영입은 이번 이적시장의 '한 방'으로 떠올랐다. 이는 단순히 자금 경쟁의 문제가 아니다. 이강인과 아틀레티코가 서로의 타이밍이 무르익었다고 판단한 데 있다"며 "무엇보다 선수 본인의 의지가 결정적이다.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번 오랜 타깃에 나서는 배경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은 알레마니 디렉터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는 과거 이강인을 프로 무대로 올려 4년 계약을 안겼고, 바이아웃을 10배 늘려 8,000만 유로(약 1,382억 원)로 설정한 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세계적 확장에도 결정적"이라며 "실제로 두 시즌 전 한국 투어에서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의 상징성을 체감했다. 삼성, 기아, 현대 등 대기업이 그의 이미지를 원했고, PSG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에 버금가는 유니폼 판매를 기록했다. 전 세계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한국 팬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은 이강인을 아시아 시장 공략의 전략적 카드"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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