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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상진매직’ 김상진 코치, 롯데 1군 투수진 전담한다…강석천 수석 등 코치진 구성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3 01.06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 젊은 투수진의 성장을 이끈 김상진 코치가 올해도 1군에 잔류한다.

롯데 구단은 6일 “2026시즌 선수단의 성장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여러 새 이름이 코치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보직 개편 역시 눈에 띈다.

특히 김상진 코치의 위치가 눈에 들어온다. 2025시즌을 앞두고 롯데의 2군 투수코치로 합류한 김상진 코치는 지난해 8월 28일 주형광 코치와 자리를 맞바꿔 1군으로 올라와 투수진을 관리했다.

이후 주형광 코치가 계약 만료로 롯데를 떠난 가운데, 육성 및 교정에 일가견이 있는 김상진 코치가 2군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1군 투수코치가 선임되리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달 분위기가 바뀌었다. 롯데가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의 투수코치로 활동하던 카네무라 사토루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영입한 것이다. 카네무라 코디네이터는 1군부터 드림팀(잔류군)까지 롯데 투수진 전체를 아우르며 육성을 돕는다.

카네무라 코디네이터가 육성을 맡게 되면서 김상진 코치가 그대로 1군에 남아 1군에 갓 승격된 젊은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였다. 결국 이러한 전망이 맞아떨어지며 김상진 코치가 2026시즌 롯데 1군 투수코치직을 맡는다.

김상진 코치는 지난해 이민석, 홍민기, 윤성빈 등의 성장을 견인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상진 코치의 손만 거치면 선수들이 급성장한다고 ‘상진매직’이라는 단어가 쓰였을 정도다. 이러한 모습이 2026년에도 이어질 지 눈길이 간다.

새로 합류한 코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강석천 수석코치가 새로 합류한다. 아울러 KIA 타이거즈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이현곤 수비코치, 조재영 작전·주루코치가 롯데 선수단을 지도한다.

퓨처스(2군) 팀에는 거포 육성 능력으로 유명한 정경배 타격코치가 젊은 타자들을 지도하며, 롯데에서 12년간 선수 생활을 했던 황진수 동의과학대 코치가 퓨처스 작전·주루코치 보직을 맡는다.

드림팀에는 얼마 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진해수가 투수코치로 선임됐으며, 롯데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던 용덕한 동아대 코치가 배터리코치로 부임하며 2022년 이후 4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다.

이와 함께 카네무라 코디네이터가 투수진 전반을 담당하고, 이와 더불어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히사무라 히로시 피지컬 코디네이터를 스트렝스 코치로 영입했다. 요미우리에서 9시즌 간 선수단을 도운 히사무라 코치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과 신체 능력을 강화시켜 부상 방지에 힘을 보탠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베스트퍼포먼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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