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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또 비난 “돈치치 트레이드, 니코가 옳았어”…할렐 루카, 공격만 잘하면 뭐하나? 수비에선 여전히 낙제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87 01.01 09: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또 한번 수비에서 지적을 받았다. 

미국 매체 '더 레이크 쇼'는 1일(한국시간) "빌 시몬스가 돈치치의 수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레이커스 팬들이 반기지 않을 만한 발언을 내놓았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몬스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더 빌 시몬스 팟캐스트’를 통해  “지금 당장 니코 해리슨에게 진실의 혈청을 주입한다면, 최근 돈치치의 수비 모습을 보고도 이 트레이드가 옳았다고 느낄까?”라며 “연말 휴가 기간 친구들과 술 몇 잔을 마신 뒤 ‘루카로는 결국 우승을 못 한다’고 말하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함께 출연한 롭 마호니 역시 이 발언에 동조하며 그는 “세 잔까지도 필요 없을 것 같다. 애초에 그렇게 믿지 않았다면 그런 트레이드를 단행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돈치치의 수비 불안을 꼬집었다.

물론 공격에서의 돈치치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을 넘어 MVP후보로서 손색이 없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평균 33.7점 8.2리바운드 8.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야투 성공률도 45.9%나 된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아쉬운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전환 수비에서의 느린 복귀, 로테이션 집중력 저하가 지적받고 있다. 

물론 돈치치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포함된 트레이드 자체는 결과적으로 레이커스의 완승이다. 다만 수비 측면에서는 시몬스의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당시 댈러스 단장이었던 니코 해리슨은 돈치치를 트레이드한 배경으로 "수비가 우승을 만든다"는 철학을 내세우며 데이비스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체는 “레이커스 입장에서 이번 시즌의 교훈은 명확하다. 공격력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다. 스타들을 둘러싼 수비적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돈치치는 공격에서는 여전히 슈퍼스타지만, 빌 시몬스의 이번 ‘은근한 지적’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최고의 무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뛰어난 득점원이라도 수비적 보완이 필수적”이라며 수비 보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 클러치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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