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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보스턴-워싱턴, 대형 선수 아닌 유망주 맞트레이드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6 2025.12.16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소소한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미국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과 워싱턴이 투수 유망주를 맞바꿨다는 소식 전했다. 보스턴은 우완 유망주 루이스 페라레스를 워싱턴으로 보내고 좌완 유망주 제이크 베넷을 받았다.

페라레스는 2003년생으로 보스턴 팀 내 유망주 랭킹 5위였던 선수. 'MLB 파이프라인' 기준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패스트볼 70, 슬라이더, 50, 커터 55, 스플리터 55점을 받아 4개 구종이 모두 평균 이상으로 측정됐다. 특히 패스트볼은 최고 시속 101마일(약 162.5km)에 이를 정도로 구위가 뛰어났다.

그럼에도 페라레스를 보스턴이 보낸 이유는 제구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이너리그에서 그는 163⅓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86개나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올해 9월 복귀했으나 현재까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보스턴은 이에 실링이 높은 강속구 유망주를 넘기고 좌완 선발 유망주를 영입했다. 보스턴이 받아온 베넷은 지난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선발됐으며 그 역시도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그럼에도 베넷은 2025시즌 건강하게 돌아와 더블A에서 주로 선발로 활약하며 10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현재 개럿 크로셰-소니 그레이-브라이언 베요까지 3선발은 확정적이다. 추가 영입이 없다면 4~5선발 자리를 놓고 코넬리 얼리, 페이선 톨리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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