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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트리플A OPS 0.932’ 강력한 좌타자가 마법사 군단으로! KT, 힐리어드와 100만$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80 2025.12.04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KT 위즈가 앤드류 스티븐슨을 대신할 새 외국인 타자를 낙점했다.

KT 구단은 4일 “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Sam Hilliard)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힐리어드는 196cm-107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선수다. 2015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15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고, 2019년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쭉 콜로라도에서만 활약했다. 올해는 20경기 타율 0.196 2홈런 3타점 OPS 0.740을 기록했으며, MLB 통산 성적은 332경기 타율 0.218 181안타 44홈런 107타점 133득점 OPS 0.735다.

마이너리그 무대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남겼다. 올해도 트리플A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7홈런 66타점 15도루 OPS 0.932를 기록했다. 통산 트리플A 성적은 376경기 타율 0.275 93홈런 282타점 290득점 60도루 OPS 0.920이다.

나도현 단장은 “힐리어드는 빠른 배트 스피드로 강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라며, “주루 능력과 수비도 수준급인 선수로 공수주에서 팀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공개된 보류선수 명단에서 앤드류 스티븐슨을 제외하며 결별을 알린 KT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새 외국인 타자 영입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지난달 7일 맷 사우어, 26일 케일럽 보쉴리를 영입한 KT는 13일 영입한 아시아쿼터 스기모토 코우키와 오늘 계약한 힐리어드까지 포함해 2026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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