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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만 무려 4명 이탈...토트넘 1월 '바이아웃 1437억' 초특급 유망주 영입 나서나 "협상 여지 존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99 2025.11.17 00: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상으로 인해 미드필더 자원들이 대거 이탈한 토트넘 홋스퍼FC가 유럽에서 급부상 중인 유망주 영입에 시선을 고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새롭게 떠오른 이름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같은 덴마크 출신의 19세 미드필더 빅토르 프로홀트(FC 포르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로홀트는 지난 시즌 FC 코펜하겐 1군으로 승격한 뒤 여러 차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 토트넘은 영입에 실패했고 결국 그는 포르투로 향했다. 이후 포르투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시즌 17경기 2골 2도움으로 꾸준히 활약 중이며,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강력한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로홀트는 현재 유럽 전역이 눈여겨보는 기대주다. 187cm, 73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데다 공격과 수비 모두를 수행할 수 있는 박스투박스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과거 윙어로 뛴 경험 덕분에 볼 운반 능력까지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다.

토트넘이 그를 1월 이적시장 영입 1순위로 고려하는 배경에는 최근 미드필더 자원들의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 중원 뎁스는 처참한 수준이다. 프리시즌 동안 제임스 매디슨이 시즌아웃판정을 받은데 이어 아치 그레이 또한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배제됐다.

대표팀에 소집됐던 루카스 베리발은 뇌진탕 의심 증세로 추가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결정적으로 이번 A매치 기간에는 파페 사르까지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이로써 1군 미드필더 상당수가 동시다발적으로 이탈하면서 현재 토트넘 중원은 심각한 전력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토트넘은 꾸준히 모니터링해 온 프로홀트 영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그의 바이아웃 조항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프로홀트가 포르투로 이적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과정을 지켜봐 왔다. 그러나 문제는 8,500만 유로(약 1,437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라며 “협상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금액은 토트넘에게 상당한 부담이다. 영입을 위해서는 협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과연 부상 악재속에 신음하고 있는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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