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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825억, 맨유 '17골 5도움' 완벽 부활 '제2의 호나우두' 영입 노린다!..."잠재력, 활약 이상적 자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42 2025.11.02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유럽 적응 실패의 아픔을 딛고 브라질 무대에서 완전히 부활한 비토르 호키(SE 파우메이라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일(한국시간) "맨유는 앞으로 몇 달 안에 파우메이라스에서 뛰고 있는 호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시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호키는 브라질 복귀 후 폼과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번 시즌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그의 잠재력과 활약을 고려하면 맨유에 이상적인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우메이라스는 호키 이적료로 약 5,000만 유로(약 825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맨유 또한 해당 금액 지불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호키는 브라질에서 ‘제2의 호나우두’로 주목받은 공격수다.

크루제이루 유스 시스템 출신으로 2021년 1군에 데뷔해 1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자 유럽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2023년 여름 약 3,000만 유로(약 495억 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그러나 유럽 무대 첫 도전은 기대와 달랐다. 2024년 1월 팀에 합류한 그는 16경기 2골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레알 베티스 임대로 떠났다. 베티스에서도 33경기 7골이라는 다소 평범한 기록을 남긴 뒤 지난 2월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하며 브라질 무대로 복귀했다.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온 뒤 그는 다시 폭발했다. 호키는 37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아직 2005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만큼 유럽 재진출 가능성도 충분하다. 

더 하드 태클 역시 "스페인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정상급 공격수로 도약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맨유는 베냐민 셰슈코와 조슈아 지르크지를 제외하면 확실한 최전방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셰슈코 영입에 약 2억 파운드(약 3,764억 원)를 투자했지만, 여전히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과연 유럽 무대 첫 도전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낸 호키가 맨유에서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Barça Universal,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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