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여왕벌
이태리

누가 54억 ‘오버페이’라 했나, 신고선수→슈퍼 백업→주전 도약→36세에 첫 태극마크…한화 2위 ‘숨은 주역’이 국대 안방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52 2025.10.13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때 ‘오버페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다. 한화 이글스는 ‘헐값’에 ‘국대급 포수’를 붙잡은 셈이 됐다.

KBO는 지난 12일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EALL SERIES)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이 승선했다.

그간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없던 젊은 선수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영건’ 칭호를 붙일 수 없는 36세의 베테랑, 한화의 주전 포수인 최재훈이다.

놀랍게도 프로 데뷔 후 첫 태극마크다. 두산 베어스 시절에는 주전과 거리가 있었고, 한화 이적 후 라인업에 꾸준히 이음을 올리는 선수가 됐으나 경쟁자들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국제대회를 앞둔 시즌에 성적이 좋지 못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올해는 이야기가 다르다. 최재훈은 정규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1홈런 35타점 OPS 0.767을 기록했다.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으나 데뷔 후 2번째로 높은 OPS다. 장타는 적었으나 출루율이 무려 0.414에 달한 덕이다.

더 눈에 띄는 능력은 수비다. 예전부터 수비 기본기가 탄탄하기로 유명했던 선수다. 하지만 최재훈과 합을 맞춘 모든 투수가 입을 맞춰 이야기하는 장점은 따로 있다. 흔히 ‘투수 리드’라고 불리는 게임 콜링 능력이다.

그간 한화 팬들, 혹은 최재훈을 기억하는 두산 팬들에게는 인정을 받아 왔다. 하지만 리그 전체를 놓고 보면 크게 두각을 드러낸 편은 아니다. 그런데 올해 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코디 폰세가 등판마다 최재훈에게 공을 돌리며 모두가 최재훈의 진가를 알게 됐다.

이런 점을 인정받으며 최재훈은 2008년 두산에 입단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박동원(LG 트윈스), 조형우(SSG 랜더스)와 함께 로스터에 승선했다.

최재훈은 태극마크를 달기까지 거친 길을 걸어왔다. 17년이라는 긴 시간도 시간이지만, 그 과정도 평탄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도 못해 신고선수로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경찰 야구단에서 기량을 다듬고 돌아왔더니 하필 팀 동료 양의지가 급부상하며 주전으로 도약할 길이 막히고 말았다. 그나마 포수 출신의 이토 쓰토무 당시 수석코치에게 집중 지도를 받았고, 포스트시즌만 되면 양의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렇게 ‘슈퍼백업’ 노릇을 했으나 양의지의 벽은 높았다. 여기에 박세혁(현 NC 다이노스)까지 치고 올라오며 입지가 줄었고, 2017시즌 초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탄탄한 수비력과 준수한 출루 능력이라는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화의 포수 불안을 일거에 없애버렸다.

이에 2022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뒤 한화와 5년 54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최재훈의 진가에 주목하던 전문가들은 합당한 계약이라고 평했지만, 일각에서는 이미지나 인지도만 보고 ‘오버페이’ 아니냐며 다소 성급한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났다.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최재훈은 FA 계약 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0.74를 기록했다. 동 기간 KBO리그 포수 WAR 순위 5위이며, 3위 KT 위즈 장성우(12.52), 4위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11.30)와는 근소한 격차에 불과하다.

더구나 현재 KBO리그는 젊은 포수들의 성장이 더뎌 포수 자원 자체가 귀중하다. 이를 고려하면 연 10억 원 정도에 이런 포수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전력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오버페이는커녕 염가에 국가대표 포수를 붙잡은 셈이 됐다.

이제 관건은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승선 여부다. 통상 국제대회에 포수는 2명만 데려간다. 이번에 포함된 3명 중 한 명은 빠질 공산이 크다. 이번 평가전에 합류하지 않은 다른 자원들이 추가로 승선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현재까지 최재훈이 보여 온 모습이라면 태극마크를 달기에 모자람은 없다. 부상 등 변수만 아니라면 WBC 출전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신고선수로 시작해 늦은 나이에 WBC까지 출전하는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84 제12대 강원도의회 개원…의장 박길선 선출, 부의장은 홍성기·정재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75
18183 기자협회 "정보통신망법, 언론 위축 불가피…민주주의 근간 훼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132
18182 '신라면·불닭' 투톱 내세운 K라면..."올해 수출 사상 첫 20억달러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71
18181 경남 무더위 본격화…폭염주의보 5개 시군으로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125
18180 '신인' 아크→'데뷔 10년차' 카드까지..가요계 연이은 해체 '먹구름' [스타이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80
18179 아이들 민니 '섹시하고 깜찍하게'[★포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66
18178 장기수 천안시장 "시민 최우선, 능동적 행정 운영" 주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91
18177 與 최고위원 출마 러시…김용·이건태·서미화·정민철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40
18176 '로빈후드 효과' 라이터, 5일째 '랠리'…12% 급등[특징코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34
18175 청와대, '5·18 성역' 발언 논란 이병태에 '사퇴 권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89
18174 수익률 800% 펀드매니저 "올해는 삼전닉스, 내년에는 이것 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26
18173 아이들 미연 '귀엽고 깜찍하게'[★포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105
18172 '학폭 하차' 지수 옛 소속사, '달뜨강' 제작사에 8억 배상 판결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49
18171 포스로직, 머신비전 SW '에프엘이미징' 중국 시장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56
18170 아이들 미연 '완벽한 손하트'[★포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22
18169 아이들, 서머송 장인의 귀환.."이전과 다르다" [스타현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38
18168 쎄크, 정부지원 63억 확보…'방사선 1초 암치료기' 전략과제 참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73
18167 이천·안성·여주 '폭염주의보' 발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25
18166 한화오션·시스템, 캐나다 잠수함 수주 발표 앞두고 강세[핫종목](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91
18165 [속보] 경찰청,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팀 지시…증거인멸 수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06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