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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발언! "살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나"...'레전드' 루니의 일침, "톱클래스 선수 자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93 2025.10.08 09: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웨인 루니가 모하메드 살라의 안일한 플레이에 개선을 촉구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PL)를 주름잡던 공격수 루니는 라이벌 구단 리버풀 FC 레전드 살라를 지적했다.

루니는 6일(한국시간) 'BBC' 팟캐스트 프로그램 '더 웨인 루니 쇼(The Wayne Rooney Show)'에 출연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리버풀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살라의 워크에틱을 짚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거액을 쏟으며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샀다.

기존 우승권 전력에 위고 에티키케, 알렉산다르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등을 추가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리버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리그 7경기서 5승 0무 2패(승점 15), 2위를 질주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그 과정과 경기력 면에선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여기엔 지난 시즌 PL 득점왕 살라의 퍼포먼스가 결정적이란 평이다. 현재 살라는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문제는 공격 포인트가 아니다. 1992년생 나이 탓인지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력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과거 한창 좋았을 때처럼 저조한 수비 가담과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루니는 "살라의 경우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는 경기에서 문제점이 드러난다"라며 "비록 원래 수비 가담이 많은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팀이 흔들릴 때는 달라야 한다. 그는 풀백이 박살 나고 있어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있다"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에키티케, 이삭, 비르츠 같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살라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살라에겐 톱클래스 선수라는 자존심이 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리그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이다"라며 "그렇지만 살라의 모습은 근면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라는 말로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사진=리버풀 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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