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조던
텐

‘대마신 강림’ 주자 있는 상황도 OK, 사사키가 다저스 참패 막았다…‘159.8km’ 속구로 땅볼 유도, 2G 연속 SV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95 2025.10.07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대마신’의 영혼이 잠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에게 들어온 걸까.

사사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2차전에 구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초 다저스는 사사키를 쓸 생각이 아니었다. 경기 후반부에 불펜에서 몸을 잠시 풀었으나 스코어가 4-0으로 벌어지면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 몸이 식었다. 안 그래도 사사키는 몸이 늦게 풀리는 편이다. 다시 공을 던지고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런데 다저스의 불안한 불펜진이 발목을 잡았다. 8회 에밋 시핸이 한 점을 내줬다. 그나마 추가 실점을 막고 9회로 배턴을 넘겼지만, 정규시즌 내내 부진하던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불쇼’를 선보이며 경기는 1점 차가 됐다.

다저스는 결국 다시 사사키에게 몸을 풀 것을 지시했다. 마운드에는 좌완 알렉스 베시아가 올랐다. 2아웃까지 잡았으나 안타도 하나를 맞으며 1, 3루가 됐다. 결국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의 타석에서 사사키를 투입했다.

사사키는 선발 투수다. 통산 구원 등판 횟수 자체가 적다. 하물며 1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득점권에 주자를 둔 채 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지어 그 악명 높은 필라델피아 원정. 부담이 클 법도 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굳건했다. 초구 스플리터가 살짝 날렸지만, 패스트볼이 있었다. 2구째로 칠 테면 쳐보라는 듯 시속 99.3마일(약 159.8km)의 강속구를 몸쪽에 꽂았다. 터너의 방망이가 돌았다. 힘없이 구른 타구는 2루수 토미 에드먼에게 잡혔다. 에드먼의 송구가 조금 부정확했지만,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건져냈다.

결국 사사키가 경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으며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을 2승 0패로 만들었다. 4-0으로 앞서다가 8~9회에만 3점을 내줬고, 9회 말 시작 당시 96.2%였던 승리 확률은 한때 56.2%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사사키는 올해 다저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어깨 부상 여파로 아쉬운 첫해를 보냈다. 정규시즌 10경기(8선발) 36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46의 평이한 성적만 남겼다.

그런데 부상을 털고 9월에 돌아오더니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불펜으로 전환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정규시즌 막판 2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여세를 몰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됐다.

놀랍게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사사키를 낙점했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NL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2차전 팀이 8-4로 앞선 9회 초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강렬한 가을야구 데뷔전을 치렀다.

5일 열린 NLDS 1차전에서는 3점 차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그러더니 오늘은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상황에서 긴급히 올라와 2경기 연달아 세이브를 수확했다. 마무리 투수로써 완성도가 점점 좋아진다.

공교롭게도 ‘사사키’라는 성을 쓰는 전설적인 일본인 마무리 투수가 있었다. ‘대마인’ 사사키 카즈히로다. 1990년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NPB 최고의 ‘클로저’로 군림했고, 2000년부터 4년간 시애틀 매리너스의 뒷문을 지키며 아시아인 역대 최다인 통산 129세이브를 챙겼다.

‘대마신’이 일본으로 돌아가고 어언 22년이 흘렀다. 그와 같은 성을 쓰는 일본인 후배로부터 그의 향기가 다시 나기 시작했다. 사사키가 ‘대마신’의 의지를 이어 다저스를 더 높은 곳으로 보낼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99 "강백호 형은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감사합니다" 신인왕 노리는 허인서가 100억 타자 향해 고마움 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55
20398 '유통 공룡' 이케아 대구 상륙…17일 신세계 대구점에 오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95
20397 '국조특위 조사 방해·경찰 폭행' 60대 남성, 1심 징역형 집행유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80
20396 보로노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35
20395 바다 "이제 내 정체 밝힐 때 온 거 같아" 깜짝 고백..스파이더걸 변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60
20394 "87년생, 무서운 인상에 차 동호회 활동"…'냉동창고' 카페 사장 신상 확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91
20393 철도공단, 네팔 대홍수 피해 구호 후원금 적십자사 통해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85
20392 한-아프리카 코아펙, AI·디지털로 협력 재편…신탁기금 사업 13건 승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89
20391 추미애 "재정위기 조기 극복하려면 모순 가득 찬 지방세제 개혁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16
20390 GS E&R, 남부발전과 노후석탄열병합 연료전환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34
20389 작년 병원 비급여 진료비 9조 추정…기관당 평균 6개월 새 6.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18
20388 버려질 PC가 지역사회로…의왕시 '사랑의 PC' 사업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99
20387 "수고했다 워너원, 다시 보자"..'워너원고 in LA' 선물 같은 여행 종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64
20386 이용우 부여군수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희생 강요 방식 문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85
20385 강원 2차 공공기관 이전, 이미 원주로 가닥?…강릉서 커지는 반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15
20384 中학자 "한미일 훈련, 한반도 평화 도움 안돼…韓 균형 잡아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16
20383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예명 '곽신' 명의 작품 5점 회사 기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15
20382 신동아건설, 부산 범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2500억 규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5
20381 與이훈기 "방송통신발전기금, 언중위 지원 중단돼야…법 개정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7
20380 과천시, 11~12일 시민회관 일대서 '어린이 안전축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