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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특급 유망주' 김민수는 일취월장하며 성장 중…西 매체, "지로나의 진주" 이어 "안도라 최고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93 2025.09.16 18:00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민수는 제라르 피케 구단주와 이바이 고메스 감독이 이끄는 FC 안도라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의 극찬이다.

매체는 과거 김민수가 지로나 FC에서 뛸 때도 "지로나의 진주"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바 있다.

안도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안도라 안도라라베야 에스타디 나시오날에서 열린 코르도바 CF와 2025/26 라리가 2 5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 알렉스 페차로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아인게루 올라바리에타, 김민수, 다니 비야에르모사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김민수는 선발 출전해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전반 34분 마르크 도메네크의 스루패스를 받은 김민수는 절묘한 움직임으로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코르도바 골키퍼 카를로스 마린을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 지었다.

매체는 "김민수는 피케와 고메스가 이끄는 안도라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다. 김민수는 올여름 피케의 특별 요청으로 지로나에서 임대 영입됐고, 최상위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고메스도 코르도바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올라바리에타와 김민수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 매일같이 성장하고 있고 상대 입장에서는 집중적으로 마크해야 하는 두 선수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올여름 지로나에서 안도라로 임대 이적했고, 올 시즌 5경기 2골 2도움을 뽑아내며 적응기가 무색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리가 2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비록 수상은 무산됐지만 김민수는 아시에르 비얄리브레(라싱 산탄데르·3경기 4골 2도움)·세자르 겔라베르(스포르팅 히혼·3경기 2골)와 후보에 포함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지로나에서는 지난해 10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같은 달 CD 에스트레마두라 1924전에는 선발로 나섰고, 얼마 뒤인 11월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첫선을 보였다. 통산 기록은 6경기. 지난 시즌의 경우 1군, B팀, U-19 등을 오갔다.

사진=FC 안도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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