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크크벳
보스

“오해한 것 같다” 하주석의 분노, 꼭 필요했을까…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벤치 클리어링 유발에는 ‘갑론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95 2025.08.17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심정적으로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었다지만, 그럼에도 과연 꼭 필요한 벤치 클리어링이었을까.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접전 끝에 NC의 9-6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NC는 5위 추격을 향한 발판을 놓았고, 한화는 선두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런데 이날 화제가 된 장면은 따로 있었다. 6회 초에 나온 벤치 클리어링이 바로 그것. NC 선발 투수 신민혁이 선두 타자 하주석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그런데 헛스윙 직후 신민혁이 반사적으로 포효하다 보니 타자를 향해 곧바로 소리를 지르는 모양새가 됐다.

이에 분노한 하주석이 마운드 쪽으로 향하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양 팀 선수들이 벤치에서 쏟아져 나왔다. 다행히 신민혁이 바로 사과하고 한화 선수들도 하주석을 말리면서 상황은 금방 종료됐다.

경기 후 신민혁이 단상 인터뷰 등에서 다시금 사과하면서 불이 더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팬들 사이 갑론을박은 이어지고 있다. 팀 분위기상 나올 만했다는 의견부터 너무 과한 반응이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한화는 전날(15일)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을 4번이나 맞은 상황이었다. 여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문동주가 4회 말 투수 강습 타구에 맞아 조기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신경이 곤두선 와중에 신민혁의 포효가 타자 방향으로 나왔다. 기분 좋을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투수를 향해 호통을 치면서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할 만한 이유냐는 반론도 나온다. 신민혁의 포효 자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타자 방향으로 이뤄진 것은 실수라고 할 수 있겠으나 빠른 사과에서 보이듯 고의성은 없었다.

전날 4개의 몸에 맞은 공이 나온 것을 타당한 근거로 삼기 힘들다는 평가도 있다. 공교롭게도 NC는 7월 3일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기억이 있다. 당시에도 충분히 감정이 예민해질 만한 상황이었으나 벤치 클리어링까지 이어지진 않았다는 것이다.

선수단이 전반적으로 예민했다면 벤치 클리어링이 더 크게 번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화 선수들은 하주석을 말리느라 바빴다. 하주석에 동조해 분노하는 선수가 있었다면 모를까, 이런 양상이라면 굳이 벤치 클리어링까지 가야 했냐는 말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한화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박상원의 셀러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과 비교하기도 한다. 당시 박상원이 10점 차로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삼진을 잡고 격한 셀러브레이션을 했고, 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박상원의 행동이 과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굳이 경기 후에 박상원을 향해 직접 분노를 표출하며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한 황재균과 장성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 크게 일어난 바 있다. 이번 하주석의 행태가 당시 황재균, 장성우의 반응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직후인 6회 말, 박상원이 김주원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 위기를 넘기자 격하게 포효했다. 이날 팀 분위기나 경기의 접전 양상을 고려하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셀러브레이션이었다.

그런데 직전에 하주석이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셀러브레이션에 분노해 투수에게 호통을 쳐놓고, 정작 자기 팀이 비슷한 셀러브레이션을 한 모양새가 된 것.

하주석의 분노가 없었다면 박상원의 셀러브레이션은 팀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속 시원한 포효가 됐을 것이다. 야구로 쌓인 감정을 야구로 갚아줄 수 있었다. 하주석의 반응에 아쉬움을 표하는 여론이 나오는 이유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정민철 해설위원도 박상원의 KT전 셀러브레이션을 언급하며 “신민혁에게 자극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주석이 오해한 것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한화 입장에서는 아쉬운 패배에 더해 벤치 클리어링 관련 논쟁까지, 여러모로 찝찝함을 남긴 경기가 됐다.

사진=유튜브 'TVING SPORTS' 하이라이트 캡처, 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03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 조규성의 인간승리…'448일 만 복귀전'서 쐐기골 기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65
9702 "다시 경기에 나설 방법이 없다" 온갖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22세 보스턴 유망주, 결국 수술대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40
9701 '안타-안타-안타-볼넷-안타-2루타-2루타' 충격의 7연타석 출루 허용 후 교체, 2368억 에이스의 몰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71
9700 '아스널행 유력' 이강인, 리그 1 개막전 '평점 7.5' 맹활약…'코리안 더비'까지 성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762
9699 '토트넘 운 좋다'…英 BBC 확인, 손흥민 대체자 영입 사실상 확정! "고별전서 인사 건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843
9698 최강 불펜이라고? '1조 8744억' 선발로 끝낸다! '슈퍼팀' 다저스, CY 5개 선발진으로 샌디에이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927
9697 '인생은 이름대로' 영웅이 필요할 때 등장한 '아기 호랑이' 김영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723
9696 韓 축구 경사 났다! '게임 체인저' 이강인, 아스널행 초읽기…"직접 접촉, 2주 내 이적 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72
9695 KT, 19~21일 SSG전 '2025 Y워터페스티벌' 피날레 장식...국카스텐 특별 공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724
9694 벌써 쎄하다…'52경기 54골' 괴물 FW, 아스널 데뷔전서 최악의 부진! "형편없는 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800
9693 7전8기 대성공! 지독하게 불운했던 뷰캐넌, 9이닝 117구 완봉 '원맨쇼'→대만리그 감격의 첫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744
9692 대박! "맨유, 이강인 영입 관심" 맨체스터 지역지 보도…"이적시장 마감 전 PSG 떠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501
9691 '의심의 여지 없는 레전드!' 손흥민 위한 PL의 특별한 선물…"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805
9690 다저스 포비아 재발? 샌디에이고, 3연전 싹쓸이 패배 ‘굴욕’→2G 차 추락, LAD 벽에 막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467
9689 '절친' SON과 '무관 DNA' 씻어냈다…케인, 생애 첫 결승전 골→뮌헨 슈퍼컵 우승 견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751
9688 이정후 2루타·호수비+김하성 멀티히트...‘코리안 더비’의 진수, 팀 첫 출루부터 묘기 수비까지 다 보여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976
9687 '손흥민 벌써 그립다'…로메로, 주장 데뷔전서 사고 쳤다! "상대와 난투극, 징계 검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88
9686 '상상초월 호수비' 이정후, 허벅지→무릎으로 공 붙잡은 '신개념 수비'에 선발 투수도 박수 갈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85
9685 [속보]이정후,160km 총알 타구 '쾅'→시즌28번째 2루타 작렬! 시즌 44번째 장타·6G 연속 안타 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77
9684 ‘야구 포기→독립 리그→1군 입성→40경기 무실점’ 日 역사상 ‘유일무이 드라마’ 이어진다…WBC서 만날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08.18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