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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주장! 손흥민, 'MLS 홍보대사급' 등극하나 "GOAT 메시 보다 더 큰 잠재력 갖고 있어" 美 영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13 2025.10.09 00: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보다 리그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에서의 '손흥민 파급력'은 상상 초월이다.

미국 매체 'MLS 멀티플렉스'는 7일(한국시간) "메시는 GOAT(Greatest Of All Time)다. 이 점은 분명히 해야 한다. 다만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메시가 GOAT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지난 시즌 MVP를 수상했고, 아마 이번 시즌에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메시의 전성기는 유럽에서 보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메시보다 최근 MLS에 합류한 한 선수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지만, 더 인상적인 영입이었다"고 짚었다.

 

매체가 주목한 인물은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 이에 대해 "손흥민은 MLS 합류 이후 완전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MLS 9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1골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본 팀은 로스앤젤레스 FC(LAFC)다. 이들은 라이벌 LA 갤럭시를 압도하며 손흥민의 늦은 합류가 그 격차를 더욱 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충분한 에너지가 남아 있다. 향후 몇 년간 MLS에서 세계적 수준의 활약을 이어가며, 메시보다 리그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전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던 것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미국행을 확정 지었다.

자연스레 손흥민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매 경기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다. 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손흥민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팬서비스 측면에서 미국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체는 이를 두고 "손흥민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호감 가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히며, 토트넘이 그를 오랫동안 붙잡으려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그의 파급력에 미국 축구 전설들도 혀를 내둘렀다. 특히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던 알렉시 랄라스는 아예 손흥민이 메시를 제치고 리그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은 메시보다 훨씬 더 대중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선수다"며 "그는 영어를 할 줄 알고, 엄청난 한국 팬층뿐 아니라 손흥민 자체를 좋아하는 전 세계 프리미어리그팬들을 끌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 역시 랄라스와 비슷한 의견을 내놓으며 "MLS 팀이 신선한 유럽 챔피언을 영입했다는 사실은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메시보다 더 영향력 있는 이적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메시를 깎아내리려는 말이 아니다. 메시 역시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더 많은 경기에서 평균 공격 포인트가 손흥민보다 높다"면서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의미했던 가치는,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의미했던 가치보다 더 컸다. 메시는 분명 더 뛰어난 선수지만, MLS 이적 측면에서는 손흥민이 훨씬 더 인상적인 영입"이라고 말했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게티이미지코리아, 지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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