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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임진교 '홍수주의보'…수위 급격 상승, 주의단계 8.3m 육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3 07.21 12:10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연천 임진교 (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21일 오전 11시 40분을 기해 경기 연천군 임진강 임진교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현재 임진교의 수위는 7.04m까지 높아졌다.

임진교는 5.90m에 '관심단계', 8.30m는 '주의 단계', 10.80m는 '경계 단계', 13.30m는 '심각 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30분까지 수위는 1.7m대로 유지됐지만 이후 급격히 수위가 상승 중이다. 또한 유입량도 같은 시각 175m³/s에서 4367m³/s까지 늘었다.

경기북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호우와 함께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을 방류하면서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 등 관련 지자체들도 하천 유역 순찰 등 비상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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