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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막내딸도..결국 父 성 뗀다 "법원에 개명 신청"[월드스타 이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0 07.22 12:02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비비안, 안젤리나 졸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비비안, 안젤리나 졸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비비안 졸리-피트가 자신의 성에서 '피트(Pitt)'를 제외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비비안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법적 이름을 기존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피트'에서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Vivienne Marcheline Jolie)'로 변경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현재 18세인 비비안은 개명 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비비안의 중간 이름인 '마르셀린'은 안젤리나 졸리의 어머니인 마르셀린 베르트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마르셀린 베르트랑은 난소암과 유방암 투병 끝에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다.

한 소식통은 앞서 페이지 식스에 "브래드가 아이들과 가깝지 않다면, 그것은 과거에 입힌 상처 때문"이라며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으며, 이는 존중받아야 한다. 아이들이 그와 거리를 두기로 선택했다면, 그것은 과거의 고통과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안의 개명 신청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가족 간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다른 자녀들 역시 공식 석상이나 활동 과정에서 '피트' 성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매덕스(24), 팍스(22), 자하라(21), 샤일로(20), 그리고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9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두 사람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이어왔다. 이후 약 8년간의 공방 끝에 2024년 12월 이혼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가 공동 양육권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섯 자녀(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는 그의 성을 지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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