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여왕벌
텐

갑상선암, 19연패도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최후의 유니콘' 장시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18 2025.12.23 15: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누구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유산' 장시환이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은퇴 기로에 놓였던 그를 품은 구단은 2025년 통합 우승 팀 LG 트윈스다.

LG 구단은 22일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민수의 영입을 알렸다. 장시환은 한화 이글스, 김민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각각 방출 쓴맛을 봤다.

2026년이면 세는 나이로 40세가 되는 장시환은 굴곡이 많은 야구 인생을 보냈다. 북일고를 졸업하고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의 지명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던 그는 입단 1년 만에 팀이 해체 후 재창단하는 상황을 겪었다.

현대-우리-히어로즈로 팀 이름이 3번 바뀌는 동안 1군서 6경기 등판에 그친 장시환은 2009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2011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한 그는 여전히 '1라운더'의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장효훈'에서 '장시환'으로 개명까지 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2013시즌을 마친 후에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 등 끝없는 터널이 이어졌다. 

2007년 데뷔해 2014년까지 1군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장시환은 2015년 KT 위즈로 팀을 옮기며 전환점을 맞았다. 시즌 중반까지 팀의 마무리를 맡는 등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47경기 7승 5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98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데뷔 9년 차에 처음으로 빛을 봤지만, 활약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2016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두 자릿수 패전(3승 12패 평균자책점 6.33)로 주춤했다. 2017년 4월 2대2 트레이드(장시환, 김건국↔오태곤, 배제성)를 통해 KT에서 롯데로 팀을 옮긴 그는 2019시즌 선발로 전향해 팀 내 최다승(6승 13패 평균자책점 4.95)을 기록했으나 다시 한 번 팀을 옮겨야 했다.

2019년 11월 2대2 트레이드(장시환, 김현우↔지시완, 김주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패전(14패, 11패)의 부진 끝에 결국 선발투수 자리를 내려놨다. 불펜으로 다시 보직을 바꾼 장시환은 2022년 64경기에 등판해 14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생애 첫 FA 계약(3년 총액 9억 3,000만 원)까지 맺었다.

FA 계약에 성공했지만, 꽃길이 열린 것은 아니었다. 2020년 9월 22일 두산전 승리 이후 2021년과 2022년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그는 2023시즌 개막전서 친정팀 키움을 상대로 패전투수가 되며 KBO리그 최장 기록인 19연패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장시환은 그해 7월 25일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19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당시 "'야구를 그만 해야 하나' 생각했다"라고  밝힌 그는 결국 시련을 극복하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1,036일 만에 감격의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30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한 장시환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부상으로 4개월의 공백기를 가졌고, 실전 복귀 후에는 한화 1군의 두터운 투수진을 뚫고 들어갈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지난달 21일 장시환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정들었던 한화를 떠났다.

올 겨울 오재일, 정훈, 황재균 등 남아있던 현대 멤버들이 줄줄이 은퇴를 선언하며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장시환은 '최후의 유니콘스 출신 선수'로 남아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났던 '불굴의 아이콘' 장시환은 2026년 1군 마운드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뉴스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70 충격 폭로! 야마모토, '다른 여자있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No.1’ 미인과는 이미 끝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456
15769 소신 발언! "한 달, 1년 잘해놓고 슈퍼스타? NO"...20년 프로생활 마친 '꾸준갑' 황재균이 후배들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448
15768 '경기 중 커 감독과 충돌 → 라커룸 쌩~' 문제아 D.그린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사고쳤다!...커 감독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71
15767 "곧 협상 시작"… "쏘니는 화 안내" 극찬한 前 토트넘 동료, 절친에서 적으로? 개막전부터 손흥민 가로막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41
15766 LAFC '새 사령탑' 도스 산토스, 손흥민 향해 확실한 '선 긋기+작심 발언' → 원맨팀 아냐 "특정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80
15765 이례적 '종신계약' 논의 "이강인, 다른 선수와 달라" 극찬, PSG 트레블 주역, 엔리케 감독 영원히 남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87
15764 양키스에서 뭐가 그렇게 힘들었나? “선수 생활 끝난 줄 알았다”…NYY가 외면한 투수의 고백, “부상과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404
15763 '야말 이전 메시 후계자'가 어쩌다…'몰락→임대→부활→부상' 결국 모나코에서도 쫓겨난다 “돌려보낼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46
15762 “캠프 때부터 어깨 안 좋았다” 22홀드 좌완 파이어볼러가 돌아본 2025시즌…“좀 더 관리 잘 했으면 괜찮…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350
15761 ‘1조 투자 대실패→덕아웃 불화설’ 메츠, 타격왕 내치고 1727억 2루수 노린다…“트레이드 협상에서 논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4 409
15760 “나라도 그 태클 했다” 이례적 소신발언…캐러거, 이사크 시즌 아웃, 판더펜 옹호 “어쩔 수 없는 상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435
15759 네가 못한 거잖아! 맨유, 1440억 ‘골칫덩이’ 트로피 들고 친정 저격 → “이게 바로 제대로 된 선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387
15758 경기 중 심판에 항의한 뒤 폭력적인 행동 이어간 소노 외국인 선수 나이트, 24일 재정위원회 회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372
15757 [오피샬] 일본, 월드컵 우승 적신호... ‘브라질전 득점→3-2 역전 주역’ 핵심 FW, 십자인대 파열→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391
15756 “마트에서 무릎 꿇었다” 한국계 우타자 이적 충격 그 정도인가…“승부사이자 리더, 어떤 좌완도 안전하지 않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442
15755 가족같은 한화서 부활→3년 445억 잭팟 '금의환향' 폰세, '동생' 문동주 향한 애정 여전 "생일 축하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258
15754 손흥민 울겠다! 이런 선수가 후임이라니..."영어도 못해, 리더십도 없어" 멍청한 파울로 퇴장까지 "유치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394
15753 초비상 맨유 발칵! 충격 '비밀 조항' 유출....'캡틴 브루노' 단돈 1000억이면 자유롭게 이적 가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461
15752 “포텐 터지면 30-30” MLB 간 송성문도 점찍은 포스트 이정후…‘토종 타율 꼴찌’ 아쉬움 딛고 키움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395
15751 충격 발언! 오타니가 '1억 5000만 원' 선물까지 하며 설득한 투수, “이제 더 이상 안 뛴다” 은퇴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025.12.23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