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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사랑해!" 새빨간 거짓말이었나...승점 3점 안긴 영웅, 끝내 외면 포츠머스, 브리스톨 시티에 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88 01.02 09: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포츠머스 FC의 '영웅' 양민혁이 단 1경기 만에 외면받았다.

포츠머스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애쉬턴 케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25라운드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대패를 기록한 포츠머스는 리그 2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6승 7무 11패(승점 25), 21위에 그치게 됐다.

이로써 포츠머스는 강등권인 22위 노리치 시티와의 승점 차가 단 1점으로 줄어 생존 경쟁서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기대를 모았던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해 존 무시뉴 감독의 선택을 기다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양민혁은 직전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서 후반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 8분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에 물오른 양민혁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랐다. 실제로 포츠머스 공식 계정은 "MINHYEOK YANG I LOVE YOU!(양민혁 사랑해)" 게시글을 작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무시뉴 감독은 끝내 외면했고, 포츠머스와 양민혁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사진=포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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