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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박장대소할 소식! '득점왕·우승' 최대 경쟁자 MLS행 NO 관심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잔류 최우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7 02.14 21: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가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시카고 파이어가 레반도프스키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잔류가 최우선 선택지"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파이어와 가까운 인물로 알려진 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야누시 미할리크는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될 경우 MLS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도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미할리크는 “시카고는 그를 영입하는 데 100% 전념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와 그의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안나 역시 시카고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이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삶의 질 측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레반도프스키 가족에게 최선의 선택지는 아니라고 본다. 유럽으로 시선을 돌리면, 로베르트는 독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스페인에 남는다면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에 머물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만약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게 다음 시즌 계약을 제안한다면 어떤 논의도 필요 없다는 것이다. 시카고 파이어는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에만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즉 레반도프스키가 스스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하지 않는 이상, 시카고 파이어 이적은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기량만 놓고 보면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서 4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대회 3관왕)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 역시 29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그를 대체할 만한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다면, 연장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MLS로 향할 경우 리그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합류한 이후 팀 체질이 완전히 달라진 점을 감안하면 레반도프스키가 시카고 파이어에 입성할 경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당장 MLS 도전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시즌 우승을 노리는 손흥민과 LAFC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됐다.

사진= LAFC,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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