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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L 선두 아스널 "구단 최다 득점·도움·출전" 사카와 5년 재계약…주급 6억 안겨 “아주 쉬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52 02.20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이 에이스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사카가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사카는 2010년 5월, 8살의 나이로 헤일 엔드 아카데미에 입단한 이후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 최다 도움 기록 보유자, 최다 출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사카의 이번 재계약 기간은 5년으로, 계약 만료 시점은 2031년까지다. 주급 역시 30만 파운드(약 6억 원) 수준으로 구단 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 유스 시스템이 낳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사카는 2018년 1군 데뷔 이후 통산 297경기에 출전해 78골 79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오른쪽 윙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인상적인 수치다. 이번 시즌 역시 34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리며 아스널의 선두 경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사카의 기존 계약이 2027년 6월까지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재계약에 착수해 구단 최고 수준의 연봉을 안기며 장기 동행을 확정 지었다.

한편 사카는 재계약 직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기분이 좋다. 제 가족과 저에게 모두 환상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클럽에서 제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저에게는 아주 쉬운 결정이었고, 여기서 모든 것을 다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걸어온 여정, 처음 시작했던 곳에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팀이 함께 걸어온 여정 역시 정말 특별하다”며 “앞으로 몇 년이야말로 우리가 마침내 고비를 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 클럽의 역사를 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왔고, 모든 것을 놓고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카는 “좋을 때든 힘들 때든 팬들로부터 느끼는 응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어디를 가든 그 사랑과 에너지를 느낀다”며 “그걸 꼭 보답하고 싶다. 경기장에 나갈 때 제가 모든 걸 쏟아붓고, 어떤 방식으로든 이 클럽에 영광을 되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팬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커리어의 끝에서 돌아봤을 때, 일곱 살, 여덟 살에 아스널 입단 테스트를 받던 한 아이가 결국 존재하는 모든 트로피를 다 들어 올리는 데까지 갔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게 제가 만들고 싶은 유산이고, 은퇴할 때 보고 싶은 모습이다. 그게 저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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